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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18

[일상이야기] 미리 크리스마스~~ 새로 생긴 커피숍~우리 동네 새로 생긴 커피숍~~ 커피를 엄청 많이 좋아하는 내가 그냥 넘어 갈 수 없지?  사실 그 옆 집이 몇 달 오픈을 먼저 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힝...ㅜㅜ 커피가 나랑 너무 안 맞았어... 그래서 결국 오픈 할 때 한 번가고 그 다음부터는 안가게 됐다... 하지만!!! 오늘 오픈하는 커피숍을 다르겠지? 다를 꺼야... 달라야 되는데..... 나는 걱정 반 기대 반 새로 오픈한 커피숍으로 출발했다~~ 친구들은 나한테 물어볼 때가 많다~ "왜 그렇게 커피에 집착해?" "커피는 다 똑같은 커피 아니야?"라고 말이다~ 나한테 커피는?매번 물어봐도 내 대답은 똑같다~"커피 맛은 다 달라~" "나는 커피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커피를 좋아하는 거야~"음... .. 2021. 11. 24.
[육아이야기] 빨간 모자 아들~~ 추워진 날씨 덕분에 탄생한 모자~쌩쌩쌩~~~"바람에 날라가유~~~""으으으~~~~~" 어제 나갔다가 추위에 올란 우리 아들과 나의 모습이다~ 한 번은 늦은 아침에 또 한 번은 점심 때 두 번이나 나갔는데 둘 다 바람이 너무 불어 밖에 나가기는 커녕 밖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최근들어 밖에 나가는 걸 좋아 하는 우리 아들~ 아침 잠 잘때 한 번, 점심 잠 잘 때 또 한 번 그리고 정말 나가고 싶은 날은 밤 잠 자기 전에도 밖에 나가자고 한다~ ㅋㅋㅋ 시끄럽게 울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뚝!폭풍 옹알이로 엄마한테 잔소리를 하고 있다가도 밖에 나가면 뚝!!어떤 날은 밖에 나가자고 아예 손을 뻗어 워머를 잡고 방긋 웃으며 '안 나가요?'라며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쩌겠는가? 그 웃음에 아주 크게 웃으며 답변하.. 2021. 11. 24.
[육아 이야기]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그 둘의 이야기를 하기 전 등장인물들을 소개해야겠다~여기에 등장하는 두 남자 둥 한 남자는 나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이다~그럼 또 다른 남자는?이미 알고 있겠지만 우리 아들이다~~ 그 두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따로 만든 이유는?'엄마와 아들'의 이야기 말고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그 둘의 이야기를 적고 그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얘기하고 싶다~이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 앞으로 어떻게 적혀 내려 가는 지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 그 둘의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는?지금 생각해보면 나와 남동생은 아빠보단 엄마랑 더 많이 친했던 것 같다~ 엄마랑 있을 때는 시간도 빨리가고 서로 이야기도 많이 했었지만 아빠랑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이야기는 단절되고 어색할 떄도 있었다~당연한 걸까? 아빠는 가족.. 2021. 11. 23.
[그녀이야기] GOOD MORNING~~♡♥♡ 오늘 모두에게 얘기하고 싶다~ "GOOD MORNING~~♡♥♡"라고~오늘은 아침부터 울 아들이 나를 참 많이 도와주었다~제일 먼저 어제 언제 아팠냐는 듯 활짝 웃으며 나를 반겨 주었고, 분유도 꿀꺽~! 꿀꺽~! 잘 먹었다~그리고 무엇보다 나에게 아침에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쉬고 싶을 때 쉬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단호하게 얘기할 수 있다~ "육아할 땐 아니야!"라고~ 분유를 먹고 졸렸는데 더 잠을 청하려고 하는 우리 아들~ 나는 절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토닥~~ 토닥~~ 해주었고~!!! 성공!!!!!아들은 잠을 이어서 자기 시작했다~~ 정말 GOOD MORNING이었다~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이지만.....나는 먹고 ..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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