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이야기] GOOD MORNING~~♡♥♡

오늘 모두에게 얘기하고 싶다~ "GOOD MORNING~~♡♥♡"라고~

오늘은 아침부터 울 아들이 나를 참 많이 도와주었다~

제일 먼저 어제 언제 아팠냐는 듯 활짝 웃으며 나를 반겨 주었고, 분유도 꿀꺽~! 꿀꺽~! 잘 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에게 아침에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쉬고 싶을 때 쉬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단호하게 얘기할 수 있다~ "육아할 땐 아니야!"라고~ 분유를 먹고 졸렸는데 더 잠을 청하려고 하는 우리 아들~ 나는 절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토닥~~ 토닥~~ 해주었고~!!! 성공!!!!!

아들은 잠을 이어서 자기 시작했다~~ 정말 GOOD MORNING이었다~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이지만.....

나는 먹고 싶었던 것들을 부지런히 만들어 베란다에 마련 된 홈카페로 향했다~

어떻게 보면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이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 이 모든 것들을 먹고 싶었다~~ㅋㅋㅋ 

너무 예쁘게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사진 찰칵!!!

 

아침 햇살~

우선 아들이 잘 자고 있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드디어 시식~!!!! 

ㅋ ㅑ~~ 이 얼마 만에 느끼는 여유란 말인가~~~

오랜만에 먹는 샐러드는 정말 최고였다!!!!! 여태까지 먹어 본 것들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었다~

나는 '진짜 맛있다~'를 반복하며, 아침 식사를 했다~~ 정말 최고의 GOOD MORNING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은가~~

 

 

내 샐러드는 영양이 듬뿍듬뿍 들어가 있는 영양샐러드~~

나는 야채들만 넣어서 먹지 않는다~ 야채들만 넣어서 먹어도 사실 맛있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영양이 더 풍부하게 먹으려고 한다~

나만의 영양 듬뿍듬뿍 샐러드에는 기본 야채들은 물론이고 거기에 닭가슴살, 견과류가 추가로 들어간다~

참고로 닭가슴살은 조금 간이 되어 있는 걸 먹는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찾아서 올려야지~~ㅋㅋㅋ)

견과류 역시 그냥 골라 먹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내 돈 내산) 견과류는 "에브리데이 노블 너츠"이다~! 여기 구성이 참으로 맘에 든다~ 브라질너트부터 피스타치오까지~~ 완전 GOOD이다~

 

영양 듬뿍 나만의 샐러드

'이제 커피 한 모금 마셔볼까?'라고 생각하려고 할 때 "응애~~~~~" 그렇다!! 우리 아들이 일어났다~~ㅋㅋㅋ

그래도 나에게 아침 시간을 준 아들~~ 고마워~~ 그리고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