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개하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세이지네 집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도깨비] 1화 줄거리와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도깨비]는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16부작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는 방영 전부터 많은 화재가 되었습니다. 먼저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로 스타 반열에 오른 김은숙작가의 작품이라는 점 또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는 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도깨비] 줄거리와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1화 줄거리
대부분의 드라마 1~2화는 주요 등장인물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도깨비'는 도깨비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작될까요? 어떻게 도깨비가 되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영생을 사는 도깨비가 아닌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신(공유)은 고려 시대의 무신입니다. 단순히 무신 중 한 명이 아니라 고려를 지탱하는 '신' 적인 존재입니다. '신'적인 존재라 거만하거나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왕(김민재)에 충성하는 충신입니다. 김신은 고려에 위협이 되는 나라는 가차 없이 배에 버립니다.
왕은 왕비(김소현)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왕과 왕비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합니다. 김신은 나라를 지키고 왕과 왕비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정사에 집중합니다. 조선은 큰 전쟁 없이 무탈하게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충헌(김병철)이 왕의 옆에 서면서 이 모든 행복은 불행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박충헌은 왕에게 김신은 왕을 위협하는 위험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왕의 옆에서, 국민들이 왕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김신의 이름을 부른다고 말합니다. 맨 처음에는 잘 들리지 않던 박충헌의 말이 어느 순간부터 왕의 귀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왕비는 박충헌을 옆에 두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 왕은 박충헌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왕비를 밀어냅니다. 왕비를 밀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역시 박충헌입니다. 이렇게 왕과 왕비의 사이가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김신은 전쟁에서 승리해 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국민들은 김신의 이름을 부르며 환영합니다. 이 모습을 본 왕은 분노합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김신은 자신의 동생인 왕비가 서 있고 그 뒤에는 왕과 박충헌이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역 죄인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왕은 대역 죄인인 김신을 처단하라고 명합니다. 왕의 명령이 떨어지고, 왕의 부하들은 김신의 부하들을 한 명씩 죽입니다. 이때 자신의 동생인 왕비는 왕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말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김신은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동생은 죽음은 앞으로 당겨져 결국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합니다. 김신은 죽은 자신의 동생을 지나 왕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김신 역시 칼에 맞아 죽음을 맞이합니다.
김신의 시신은 들판에 버려지게 됩니다. '신'은 김신의 영혼을 거두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도깨비로 부활시킵니다. 그리고 그의 영혼을 거둘 수 있는 사람은 그의 가슴에 박힌 검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은 도깨비 신부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1998년 서울에서 도깨비 김신은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을 만나게 됩니다.
지은탁은 엄마를 잃고 이모 집에 얹혀살고 있습니다. 이모는 엄마를 죽이고 태어난 아이라며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은탁은 그런 이모와 친적들 사이에서 낙관적이고 밝습니다. 지은탁은 귀신을 볼 수 있으며, 어렸을 때에는 저승사자(이동욱)를 만나가도 했습니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지은탁은 귀신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고 해드폰을 쓰고 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맞은편에서는 검은 우산을 쓴 김신이 걸어옵니다. 이 둘은 서로를 지나가게 되고, 김신은 지은탁을 돌아봅니다.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덕화 덕분에 한 집에 같이 살게 됩니다.
드라마 [도깨비] 하이라이트
지은탁이 도깨비한테 시집을 간다고 말하는 부분을 하이라이트로 뽑았습니다.
지은탁은 옷을 경건하고 입고 온 도깨비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지은탁의 물음에 도깨비는 내일이 자신이 아는 사람의 기일이라고 말합니다. 지은탁은 장례식장에 갔다가 언제 돌아오는지 궁금해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꼭 물어볼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깨비는 지금 들을 테니 말하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맨 처음 도깨비가 저승사자인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뒤이어 귀신이라 생각도 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귀신은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결국 김신은 누구인지 생각하게 됐고, 도깨비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합니다. 김신은 그렇게 말하는 지은탁에게 너는 뭐냐고 물어보게 되고, 지은탁은 자신은 도깨비 신부라고 소개합니다. 귀신을 보는 도깨비 신부말입니다.
김신은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고 소개하는 지은탁에게 도깨비 신부라는 것을 증명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은탁은 하늘을 날 수고 빗자루로 변할 수도 없다며 대답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라는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가지고 있었어야 된다고 하면서 귀신을 보는 것은 안타까우나 지은탁은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만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문을 지은탁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어보지만 지은탁은 단지 아저씨를 바짝 따라왔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런 지은탁이 누군지 뭐 하는 아이인지도깨비는 물어보게 됩니다.
지은탁은 외국을 다니는 능력 있는 아저씨를 보며 결심합니다. 아저씨한테 시집간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김신은 도깨비가 맞는 것 같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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