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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 아이와 함께하는 책놀이 『소금이 온다』 /활동지 무료 다운로드

by 1짝꿍1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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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지네 집'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하는 책은요? 바로 [소금이 온다.]입니다.

조선시대 소금장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인데요.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금이 온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책 소개

제목 : 소금이 온다.

글 : 윤주현

그림 : 소복이

 

이 책은 조선시대 염전과 장터를 배경으로, 소금을 만드는 과정과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도서입니다.

소금 한 줌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죠.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적 배경을 쉽고 재밌게 전달해 줍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책 내용 및 줄거리

 

📌 줄거리
주인공 돌이는 아버지를 따라 소금을 만들러 염전으로 갑니다.
땡볕 아래 소금물을 말려 소금을 만들고, 만들어진 소금을 말에 실어 장터로 팔러 가요.
장터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팔고, 필요한 물건을 교화하기도 합니다.
소금이 만들어져 팔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가족의 협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 내용

우리 마을에는 밭이 있어.
아주 짠 소금밭이야.
소금은 바닷물로 만들어.

 

"아저씨, 안녕하세요?"
우리 반 남수네 아버지야.
염도계로 물이 얼마나 짜졌는지 재고 계셔.
소금어 언제 오는지 보려는 거야.
소금이 생기는 걸 소금이 온다고 해.

 

이야, 소금 꽃이 많이 피었네.
바닷물이 마르면서 소금 알갱이가 엉겨 붙었어.
소금꽃이라고 해.
소금이 오기 시작한 거야.
소금꽃이 점점 커지는 걸 소금이 살찐다고 해.

 

우리 삼촌이야.
소금을 손수레에 퍼 담고 있어.
소금 창고로 나를 거야.

 

우와, 눈같이 하얀 소금 좀 봐.
여기가 소금 창고야.
소금이 산더미처럼 쌓였어.
물기가 빠지라고 보름쯤 그냥 둘 거야.
우리 마을 소금은 맛있어.
쓴맛이 안 나.
어른들은 꿀맛이 달대.

 

오늘은 옆집에서 소금을 내는 날이야.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거들고 있어.
자루에 담아서 시장에 내다 팔 거야.
옛날에 소금이 위할 때는
조금 한 말 값이 쌀 한 가마니랑 같을 때도 있었대.

 

하늘 좀 봐.
노을이 붉게 물들었어,
어른들은 노을을 붉새라고 해.
저녁 붉새가 맑으면 다음 날 날씨가 좋대.
날씨가 좋으면 소금도 많이 올 거야.

 

오늘은 옆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
소금을 냈다고 마을 사람들을 불렀거든.
조개도 구워 먹을 거야.
아, 맛있겠다.

 

📌 책의 주제

  •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 가족의 협력에 대해 알 수 있다.
  •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다.
  • 교환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 노동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책놀이!!!

소금 실험실!

  • 준비물 : 컵, 물, 소금, 숟가락, 접시
  • 방법 : 물에 소금을 녹이고 며칠간 햇빛 아래 두어 증발시키면 소금 결정이 생깁니다. 
  • 아이와 함께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나만의 소금병 만들기!

  • 준비물 : 작은 유리병, 소금, 색소
  • 방법 : 작은 유리병에 소금을 넣고 색소를 넣어 색을 입힌다.
  • 소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지!!!

『소금이 온다』 책놀이 활동지.hwp
0.01MB

 


지금까지 [소금이 온다] 책놀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주말에 특히 놀잇감들이 많아야 되더라고요. 어린이집에 가지 않은 우리 아들, 날씨가 더워져 낮에는 나갈 수 없어 더더욱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 

이제 곧 돌아오는 주말....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세이지네 집'에서 준비한 활동지로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엄마, 아빠가 한 번은 크게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리며. '세이지네 집'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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