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들어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세이지네 집'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번 시간에 <선재 업고 튀어> 2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화에는 명대사 명장면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뽑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이번 3화는 2화보다 명대사 명장면이 더 많아 선정하는데 더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오늘도 '세이지네 집'에서 준비한 <선재 업고 튀어> 3화를 보시면서 힐링되는 하루 보내세요.
그럼 지금부터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정리 시작합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및 명대사 명장면
여러분!
2화 엔딩 기억하시나요?
횡단보도를 건너는 솔이는 빵! 빵! 거리는 자동차 소리에 자신이 차 사고가 나는 장면이 떠올랐고, 그 장면이 떠오름과 동시에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죠?
그런 솔이는 선재가 구해줍니다.
3화는 그다음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솔이를 구해준 선재는 차사고를 당한 적이 있냐고 솔이에게 물어보죠.
솔이는 15년 전 차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선재는 솔이의 가장 무서운 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선재 : 혹시 저에 차 사고 난 적 있어?
임솔 : 응. 15년 전에. 근데 어쩌다 사고가 난 건지 얼마나 끔찍하게 아팠는지 전혀 기억 안 나.
어떻게 보면 다행이지, 뭐.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 : 아까는 미안했어. 수영복 오해해서. 나 걱정돼서 그랬다며?
임솔 : 그랬지.
선재 : 그래도 나 대회 나갈 거야. 나가서 꼭 메달 딸 거야.
근데 걱정하지 마. 내가 네 끔 반대고 할 거니까.
한 번 믿어봐.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의 말에 솔이의 불안한 마음은 조금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선재는 솔이에게 말했 듯 수영대회에 나옵니다.
수영 대회에 나온 선재도 그런 선재를 바라보는 솔이도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영대회!
선재는 죽을힘을 다해 수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선재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는 솔이!
결과는?
선재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렇게 원했던 1등을 선재가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나누기 위해 누군가를 찾습니다.
바로 솔이를 말이죠.
선재와 솔이는 눈을 마주칩니다.
그리고 서로 웃으며 바라봅니다.
임솔 : 정해진 운명이란 게 있는 걸까? 바꿀 수도 없고, 거스를 수고 없는 필연 같은 것 말이야.
만약 그렇다 해도 선재야. 난, 널 믿어보고 싶어.
<선재 업고 튀어 3화 임솔 대사 인용>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선재는 머릿 속기 복잡합니다. "이 근처라고 했는 데..."라는 말을 하며 무언가를 찾는 듯합니다.
선재는 오늘 좋은 곳에 가서 솔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합니다.
이런 선재의 마음을 알리가 없는 솔이는 선재가 배고파서 예민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니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선재가 봐두었던 파스타 집이 보이고 이쪽으로 들어가자고 하는 순간!
솔이가 어디론가 손재를 데리고 갑니다.
삼계탕집입니다.
고백을 삼계탕 집에서 할 수 없는 선재는 머릿속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솔이는 시합도 끝났으니까 몸보신을 해야 된다며 연일 즐거워합니다.
막상 삼계탕이 나오니 선재는 솔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손수 닭을 뜯어서 건네어줍니다.
솔이는 선재가 준 삼계탕을 오물오물 잘 먹습니다.
임솔 : 나 같은 성덕이 어딨어, 진짜. 너랑 밥도 같이 먹고, 성공한 덕후라고.
선재 : 덕후가 뭔데?
임솔 : 아, 팬이랑 비슷한 말이야. 내가 너 팬이라고 했잖아. 수영팬, 수영!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솔이의 말에 선재는 인혁이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선재 : 김태성 말이야, 밴드부 베이스. 너 걔 팬이냐? 아님 좋아해?
임솔 : 에이, 언제 적 얘기를 하고 있어? 전혀 아니지.
선재 : 전혀 아니야?
임솔 : 응.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태성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솔이의 말에 선재는 웃음꽃이 핍니다.
그렇게 선재와 솔이는 맛있게 삼계탕을 먹습니다.
아무도 없는 길을 찾아 솔이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 선재.
선재는 이번에도 고백할 타이밍을 찾고 있습니다.
그때 솔이가 "500원만"이라고 말을 하고 우리 선재는 "고백원?"이라고 듣습니다.
머릿속에 솔이에게 고백생각만 하고 있는 선재는 갑작스러운 솔이의 말에 고백과 오백 원을 섞어 말한 것입니다.
그렇게 둘은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선재와 솔이는 둘 만의 예쁜 추억을 만듭니다.
임솔 : 그럼 이거라도 해 봐. (볼하트)
선재 : 그게 뭔데. 혹이야?
임솔 : 아니, 뭐 아니 나보고 위여운 척하라고? 아이, 안 해. 안 해.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둘 만의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솔이와 선재.
선재는 지금이 솔이에게 고백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흩날리는 벗 꽃.
솔이는 여름에 벗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선재에게 집중합니다
선재는 지금이 고백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말들을요.
선재 : 임솔, 오늘 와줘서 고맙다.
임솔 : 난 지구 반대편까지도 쫓아갈 수 있어.
아니, 네가 다른 시간 속에 있다 해도 다 뛰어넘어서 널 보러 갈 거야.
내가 네 팬이라고 했잖아.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 : 그래서 언제까지 내 팬 하려고? 난, 이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
임솔 : (머릿속이 복잡하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선재 옆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친구 할래? 나랑 친구 하자!!!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가 팬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친구 하자는 말이 아니었는데 솔이는 친구라도 돼야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선재의 절친 인혁이다.
인혁은 선재가 고백에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꽃잎까지 날려주었다.
하지만 선재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솔이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선재는 솔이에게 차였다고 생각하며 좌절을 하고 있다.
그런 선재의 모습을 보고 인혁은
인혁 : 아직 차인 것도 아닌데 왜 난리야!
선재 : 아니야?
인혁 : 아, 나. 뭘 했어야지 차이지. 어? 고백도 안 해놓고는
선재 : 아, 그러네.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인혁의 말에 좌절로 일관했던 선재는 금세 미소를 되찾는다.
이렇게 행복할 것만 같은 솔이와 선재 앞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선재가 훈련 중에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 솔이와
어깨 부상이 악화되어 선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은 선재.
아무것도 모르는 선재의 아버지는 갈빗집 손님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선재는 아버지에게 어깨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선재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아버지에게 쏟아 냅니다.
선재아빠 : 왜, 관두는 건데. 왜? 아니, 사춘기도 아니고 뭔 반항심이야, 지금.
선재 : 지겨워서.
선재아빠 : 뭐... 뭐 지겨워?
선재 : 어! 훈련도 힘들고, 재활도 밥 먹듯이 하는 것도 지쳐서 이젠... 수영이라면 지긋지긋해.
이즘에서 좋은 기록 세웠을 때, 쪽팔리지 않게 관두려고.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아버지는 그런 선재의 따귀를 때립니다.
그리고 돌아서는 선재 앞에 서 있는 솔이.
선재는 솔이를 지나쳐 갑니다
선재는 자신이 수영 대회 때 쓰던 물건들을 정리하기 위해 탈의실로 향했고,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던 선재는 감정을 참치 못하고 눈물을 쏟아냅니다.
동시에 솔이는 선재의 상황을 알게 되고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아파합니다.
임솔 : 내 사고도 못 막고, 선재도 못 살려?
그런 게 어디 있어?
아무것도 못 바꾸면, 그럼 난 여기 왜 온 건데?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다음 날 아버지는 선재의 상황을 알게 됩니다.
수영이 지겨워서 안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수영 선수 생활을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그런 모진 말을 했다는 사실을 말이죠.
선재의 아버지는 교실에서 나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솔이는 과거 집에서 화재가 나 엄마가 손에 화상을 입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급히 집으로 가려하지만 갈 방법이 없었고, 그때 태성이가 나타납니다.
솔이는 태성이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늦지 않게 도착한 솔이와 태성이는 집에 불을 끕니다.
솔이는 엄마를 구했다는 안도감에 기뻐합니다.
솔이는 자신을 집까지 바래다준 태성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선재와 함께 한 식당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선재와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선재 아버지 : 넌 그 중요한 얘기를 왜 숨겨 숨기긴?
너 부상 때문에 또 수술해야 된다 그러면 누가 욕을 하기를 하냐 혼내기를 하냐.
아이고, 이 미련한 놈아. 네가 아비보다 머리통 하나 더 크다고 어른 된 줄 알지.
아니 아프면 아프다고 아비한테 바로 말을 했어야지.
왜 나만 나쁜 아비 만들어?
선재 : 죄송해요.
선재 아버지 : 아이고... 눈치 없이 온갖 사람들 다 불러다가 그 난리를 쳤으니...
너 지금 어깨 무지하게 아플 거라던데? 맞아?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와 아버지는 다시 수술을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선재는 아버지와 함께 수술을 받게 됩니다.
모든 수술이 끝나고 난 후 의사 선생님은 선수생활을 포기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선재를 찾아왔던 솔이는 선재의 병실 밖에서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병실 밖으로 나온 솔이는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 의자에 주저앉아 울고 있습니다.
선재는 자신보다 더 많이 아파하고, 더 많이 울고 있는 솔이를 보게 됩니다.
그다음 날부터 솔이는 삼 첩 도시락을 보내기도 하고, 선재를 잘 부탁한다는 문구와 함께 사탕, 컵 케이크 등을 보냅니다.
선재가 퇴원한 후 솔이는 복날 할머니가 만든 토종닭을 선재 아버지에게 줍니다.
선재 아버지는 그런 솔이가 너무 고마워 자신이 담근 오미자 주를 줍니다.
집에 돌아온 솔이는 선재아버지가 주신 오미자주를 혼자 다 마십니다.
그 많은 걸 다 먹은 솔이는 열이 올라와 창문을 열게 되고, 어디론가 향하는 선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선재가 간 곳은 수영장.
자신의 꿈이었고, 자신의 세계였던 수영장에 온 선재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때 어디선가 꽝! 하는 소리가 들리고, 선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솔이가 있습니다.
솔가 자신을 따라왔다는 것이 싫지 않은 선재.
그런데 자신을 보고 인사하는 솔이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선재는 술을 먹은 것 같은 솔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뭘 먹었냐고 물어보는 선재에게 솔이는 "너희 아버지가 주신 오미자차"라고 말합니다.
선재는 그게 차가 아닌 술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솔이는 그때서야 자신이 왜 그걸 먹고 열이 올라왔는지 알게 됩니다.
술에 취한 솔이는 선재는 의자에 앉힙니다.
술에 취해 선재에게 술주정을 하는 솔이!
임솔 : 너 갑자기 다운돼 있으니까 좀 벽이 느껴진다.
선재 : 뭐?
임솔 : 완벽! 세 능력 솔직히 거품이거든!
선재 : 하지 마!
임솔 : 언빌리버블!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음악을 듣고 있는 솔이와 선재
둘은 서로 같은 공간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솔 : 팬들한테 자주 불러줬던 노래네.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선재 : 다행이네. 한쪽은 멀쩡해서.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자신의 품 안으로 파고드는 솔이에게 떨림을 느끼는 선재는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그 바람에 듣고 MP3는 땅에 떨어지게 되고, 잠에서 깬 솔이는 보물 1호의 선재를 보며 걸어옵니다.
솔이가 걸어오다 자신도 모르게 녹음 버튼을 누르게 된 솔이.
솔이의 말에 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고, 솔이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있었던 말도 함께 말이죠.
선재 : 좋아해.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고.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다음 날 아침!
솔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솔이.
솔이와 같은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 온 선재지만 먼저 떠나버리는 버스.
교문에 들어서며 노래를 듣고 있던 솔이는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깜짝 놀러 어찌할 줄 모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태성의 앞에 나타난 최가형이 솔이는 너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라고 말합니다.
태성은 보여준다면서 솔이에게 다가갑니다.
뒤이서 학교에 도착한 선재는 솔이의 모습을 보여 미소를 짓습니다.
태성이 솔이 앞에 나타나고
태성 : 마침 딱 만났네, 할머니?
임솔 : (이어폰을 빼며) 뭐라고?
태성 : 나랑 사귈래?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그 순간!!!
시간이 멈추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솔이는 다시 선재의 죽음과 마주치게 됩니다.
예전의 솔이로 돌아온 솔이는 태성의 고백에
임솔 : 좋아
<선재 업고 튀어 3화 대사 인용>
라고 대답합니다.
2023년 현실로 돌아온 솔이의 모습과 2008년 고등학교 시절의 솔이의 모습이 동시에 비치며 3화는 막을 내립니다.
3화를 보니 4화가 더 기대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재밌는 <선재 업고 튀어> - 4화를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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