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 4화 들어 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세이지네 집'입니다~
새롭게 시작 된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번 시간에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및 명장면 명대사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3화 복습 먼저하고 오실께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4화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움짤 모음!!!
4화는 물에 빠진 솔이를 선재가 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솔이는 손재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하는 자신을 살렸다는 이유로 많은 분노를 표출합니다~
병실 밖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는 선재는 눈물을 삼킵니다~
이 장면을 통해 19살에 사고를 당한 임솔을 구한 사람은 류선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비다~
임솔 : 왜 살렸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날 살려서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왜!!!
<임솔 4화 대사>
선재와 솔이의 만남
그렇게 헤어진 이후 15년 뒤, 이들은 1화에 나왔던 대로 한강 다리 위해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준 류선재를 본 솔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선재는 오랫동안 그리워한 듯한 눈으로 솔이를 바라봅니다.
선재 : 하나도 안 변했네... 기억을 못하는구나...
<류선재 4화 대사>
선재 : 왜 이러고 있어요? 혹시 휠체어 고장났어요?
임솔 : 아, 아, 네.
선재 : (임솔에게 핫팩을 쥐어주며) 추워보여서요.
임솔 : 고, 고, 고맙습니다.
선재 : 근데 왜 울지? 나 안 울렸는데?
임솔 : 실은 제가 그, 팬이거든요.
선재 : 고맙네.
임솔 : 내가 더 고마운데.
선재 : 응?
임솔 : 그냥 다 고맙죠. 이 세상에 존재해줘서.
선재 : 집엔 어떻게 가요? 태워줄까요?
임솔 : 네?
선재 : 내 팬이라는데 그냥 두고 갈 수도 없고.
(빵빵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임솔 : 친구가 데리러 와버렸네요.
현주 : 어머, 웬일이야. 어머, 웬일, 웬일이야. 어머, 세상에!
임솔 :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선재 : (우선을 건내주며) 이거 쓰고 가요.
임솔 : 아, 자, 잠깐만요. 줄 거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거 (사탕을 건내주며) 이거라도.
현주와 떠나는 솔이를 차 안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 선재는 솔이의 집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솔이가 집에 들어 갈 때까지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형사들을 만난 솔이
선재의 장례식 장에서 울고 있는 솔이에게 형사들이 찾아 왔습니다~
형사들을 만나러 가는 솔이의 뒷 모습을 본 인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현주와 떠나는 솔이를 선재는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이의 집앞에서 솔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선재...
장형사 : 저, 임솔씨? (선재와 같이 찍은 사진을 건내주며) 류선재씨의 유품에서 나온 사진입니다.
임솔 : (사진을 보며) 이, 이게... 이게 어떻게...[꿈이 아니었어.]
장형사 : 백인혁씨가 사진을 보더니 임솔 씨를 바로 알아보시더라고요.
두 분 과거에 알던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임솔 : [미래가 바뀌었어.]
장형사 : 혹시 어젯밤 류선재씨에게 뭔가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임솔씨가 어젯밤 류선제씨가 사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분이거든요.
임솔 : 미래가 바뀌었어!!!
미래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솔이는 다시 개천으로 향합니다~
살릴 수 있었어.
다시 돌아가야 돼...
왜 안 되내고 왜!!!
솔이는 다시 한번 시계를 누르지만 이번에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선재를 다시 살리지 못해 슬퍼하고 있는 솔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임솔 : [어제 널 기억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면 널 붙잡고 보내주지 않았을텐데...
널 혼자두지 않았을텐데...] (전화벨이 울리고) 여보세요.
인혁 : 나야, 백이혁. 어제 선재 만났다며? 선재, 어땠어? 혹시 많이 힘들어 보였어?
난 그 자식이 죽을 마음인줄도 모르고...
그거 아냐? 선재가 너한테 얼마나 미안해했는지?
임솔 : 뭐?
인혁 : 너, 그거 모르면 안 돼.
임솔 : 그, 그레 무슨 말이야? 선재가 왜 나한... (통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백인혁!
인혁이와의 전화가 끊어지고, 솔이의 시계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솔이~~
과거로 돌아 온 솔이
시계가 빛나며 다시 돌아 온 과거!
하지만....
자신이 없는 사이 순진한 솔이는 태성과 사귀게 되고,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손재를 밀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방에 돌아 온 솔이는 시계를 보며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임솔 : 그래! 시간이 아니라 기회였어. 괴거로 올 수 있는 기회.
그럼 이번에 있다가 돌아가면 한 번 남은 건가?
지반 번에 두 달 가까이 있었네? 이번엔 얼마나 있을 수 있을 까?
그래! 그래도 바꿀 수 있어.
뭐든 해봐야지!
그 다음 날!!!
선재를 따라 나선 솔이는 선재에게 자신은 미래에서 왔으며 전에 본 사람은 내가 아닌 순진한 솔이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이상한 사람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안 솔이는...
선재 : 너 갑자기 왜 이러는데.
임솔 : 화 많이 났지? 미안해. 내가 다 설명할게. 너 모르는 척하고 막 변태라 그런 거 그거 나 아니야!
선재 : 뭐?
입솔 : (스스로 생각하고 말이 안된다는 사실을 안 후 다른 말) 내가 귀신에 씌였었어.
선재 : 또 그놈의 귀신?
임솔 : 진짜야, 선재야. 어제 옥상에서 숙도 했다. (치마 속을 보여주며)
선재 : 아이, 뭐애.
임솔 : 이게 어 이게 귀신 쫓는 부적이래. 오죽하면 이런 것까지 했겠어?
그 동안 내가 뭐에 씌어서 눈에 뵈는 게 없었거든. 막 아느 사람도 못 알아보고.
선재 : 근데 귀신이 연애도 하나 봐?
임솔 : 뭐? 처녀 귀신인데, 선재야.
(선재에게 달려가려다 쇼핑백에 다시가 걸려 넘어진 솔이)
태성 : 여친, 괜찮아?
임솔 : 너! 너! 너!!
태성 : 뭐야, 다쳤어?
(자리를 옮긴 후)
태성 : 1번 호빠손은약손~ 2번 후~
임솔 : 3번 입다물어. 나도 손 있다. 이리줘. 됐다니까.
태성 : (약을 발라주며) 2번 어땠어?
임솔 : 너, 너 우리 솔이 이렇게 꼬셨지?
태성 : 쓰~읍~ 근데 우리 할머니, 다시 돌아왔어?
임솔 : 어, 어떻게 알았어?
태성 : 어제랑 너~무~ 다르잖아. 눈에 하트 어디갔지?
임솔 : 너, 우리 솔이 좋아하니?
태성 : 우리 솔이 좋아하지.
임솔 : 진심 아니지?
태성 : 뭐라ㅗ 해줄까? 이 안에 너 있다?
임솔 : 3번 3번 언제적 멘트야? 됐고! 나는 이 교제 반대일세. 절대 허락할 수 없으니까.
촬영 장에 옹 임금은 열심히 촬영 중이다~
감독님이 커피 한 잔 마시고 활짝 웃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신다~
임금은 다소 난감해 하는 듯 했으나 여유있게 촬영에 들어 간ㄷ~
커피 마시는 거 자연스러웠어!
이제 웃기만 하면 되는데...!!!
앞니가 없다...!!!!
붙여놓은 앞니가 커피에 빠졌다...
체육관 앞에서 형구와의 한판 승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게 된 선재 앞에 형구나 나타난다~
형구는 선재를 화나게 하기 위해 나온 사람처럼 선재를 박박 긁는다!
그리고 형구는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 하게 된다!
이걸 그냥 두고만 볼 수 없는 우리 솔이!!!
솔이가 형구를 혼구녕을 내준다!!!
형구 : 야, 선재야. 오랜만이다? (선재가 들고 있는 표창장을 보고) 이야~ 표창받았나 보내?
부랍다,야. 뭐, 축하 파티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선재 : 좀 바빠.
형구 : 공부하러 가? 하긴, 수영은 글렀으니까 빨리 딴 길 찾아봐야지.
선재 : 관심꺼라.
형구 : 마음이 아파서 그렇지, 아므이. 그러게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냐? 내 말을 깊이 새겨들었어야지.
왜 무리해서 결리 뛰다가 기어이 어깨를 그 지경으로 만드냐? 사람이 겸손해야지, 잘난 척하면 벌 받아, 임마. 아프겠다.
선재 : (형구에게 다가가며) 너도 방심하지말고 조심해. 체력도 약한데 무리해서 로핑 영법 한다고 한쪽만 그렇게 무리해서 쓰면 어깨 나가는 수가 있어, 나처럼.
형구 : (뒤 돌아서 가는 선재에게) 야, 너 전국체전 메달 따고 나서 인터뷰에서 그랬지?
니네 엄마 소원이 너 국대 되는 거였다고.
나한테 같잖은 조언할 시간에 니네 엄마 무덤가서 잘못했다고 빌기나 해, 이 새끼야.
선재 : 이 개자식이.
형구 : 한 대 쳐보라고, 새끼야.
선재 : 너 이씨!!
임솔 : (뛰어 올라 형구를 박치기한다.)
야! 어디 엄마를 건드려!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니가 사람이야?
보자보자 하니까. 너 내가 수영복 훔칠 때부터 딱 알아봤어. 아주 그때 봐주지를 말았어야 돼, 이런 놈은.
형구 : 아이싸, 코피
임솔 : 한 대 더 맞아야 정신 차릴래?? 너, 한 번만 더 선재한테 시비 걸다 걸리면 혼난다!
다시 선재 집으로!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솔이는 선재에게 명함을 주고 있는 김대표를 보게 된다!
김대표 명함을 받으면 안된다!
선재가 오디션을 보러 가면 안된다!!
선재네 집으로 들어가 명함을 자기고 오는데 성공한 솔이는?
발소리에 선재 침대 밑에 숨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우리 손크기 재봐요
임솔 : 옆에 있어 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하게.
선재 : 웃기고 있네.
선재 : 나도 더위를 먹었나?
헛 게 보이네. (순간) 뭐야? (방을 뛰쳐 나가며) 쟤가 왜 내 방에 있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잠 들어 있는 솔이게 다가간다.)
사실은 기절한 거였어...
솔이는 자기는 잠을 자려고 했던 게 아니라 책상 위에 있는 책들이 머리 위로 떨어져 기절을 했다고 말한다.
선재 : 그걸 믿으라고?
임솔 :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야. 그리고 또 믿기지 않겠지만 나 정말 도덕적이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인데 본의 아니게 네 앞아서 별꼴을 다 보인다.
선재 : 그러니까 왜 내 앞에서 별꼴을 다 보이냐고.
임솔 : 그 별꼴들 다 잊어주면 안 돼?
선재 : 수영장 일까지 다 잊자고? 넌 그게 쉽냐?
임솔 : 수영장 일? 너 설마 그때부터 화났었어?
선재 : 너한테는 그게 아무 일 아닐지 몰라도 난 아니거든!
임솔 : 미안해, 선재야.
선재 : 됐어.
임솔 : 그날 술주정 많이 부렸어? 혹시 나 막 개 됐어?
실은 그날 필름이 끊겨서 아무 기억이 안나.
선재 :뭐?
선재 :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
임솔 : 있잖아. 이 책들 그냥 잠 안 올 때 한 번 읽어봐.
선재 : 왜? 니 생각에 내 인생이 힘들어질 것 같아?
임솔 :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이 한 번은 왜. 꼭 세상이 날 등진 것 같은 그런 순간이...
근데 전에 누가 그러더라?
오늘은 날이 너무 좋으니까 한 번 살아보라고. 비가 오면 그 비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한 번 살아보라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사는 게 괜찮아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
선재 : [사람 속도 모르고]
임솔 : 선재야... 죽고 싶은 순간데 딱 하루만이라도 도 견뎌봐.
그래야 내가 돌아가서 널 살릴 수 있잖아.
선재 : 잘 지내자고? 뭘 어떻게 잘 지낼까?
임솔 : 그게 그...
선재 : 나 여자랑 친구 한 해! 남녀 사이게 친구가 어디 있냐? 내가 언제 위로 같은 거 해 달래?
챙겨 달란 적 있어? 솔직히 너 보면 내 좌절, 절망 다 들킨 것 같아서 쪽팔리고, 껄끄러워. 차라리 전처럼 모른 척하지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임솔 :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될까? 같잖은 위로 밖헤 해 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지금 너한테는 와닿지도 않을
저런 책들이나 사 모으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두 다리른 자유로워졌는데 입과 손은 다 묶인 것 같아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 나도!
선재 : 그래, 맞아. 내가 정말 바라는 건 네가 해 줄 수가 없어. 그러니까 답답한데 굳이 나랑 잘 지내보려고 애쓰지 말고 가.
태성이와 생일축하 파티?
태성이의 생일 파티?
소리은ㄴ 태성이와 약속한 장소에 간다.
그리고 문득 생각나는 태성이의 생일 파티!!!
솔이는 자신이 준비한 걸 하지 말라고 아저씨에게 수신호를 보내지만 아저씨는 틀어도 된다는 건 줄 알고 파티를 시작한다...^^
솔이를 구한 선재
선재 : (버스 창문에서) 임솔!!!
(임솔, 선재의 말을 듣지 못하고, 버스 그대로 출발해 버린다.)
임솔 : 아! 여기가 어디지? 기사님. 여기 무슨 역이에요?
기사 : 종점 다 와가는데? 아유, 졸다 지나쳤나보네.
임솔 : 아 진짜요? 미치겠네...
(급히 버스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본다.) 왜 와 본 거 같지? 일단 돌아가자.
선재 : 괜찮아? 어떡하냐, 너? 어디 다친 데 없어? 어? 봐 봐.
임솔 : [내가 잃거버렸던 건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
선재 : 어디 아파? 아님 놀라서 그래? 우리 병원 가자.
임솔 : 여보세요...
선재 : 하... 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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