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e84781 육아. 엄마 잘 못이 아니야. 엄마가 된 친구의 눈물을 처음 보았다. '따르릉' 전화벨이 울렸다.곧이어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지금 와이프가 진통을 하고 있는 중이야. 보여?"'따르릉' 전화 벨이 다시 울렸다. 곧이어 할머니의 얼굴이 보였다. "엄마, 아이가 곧 나온데. 지금 진통은 아까보다 저 심해. 며느리 아픈 거 보여?"진통을 하고 있는 부인 옆에서 남편과 시어머니는 계속 영상통화하기 바빴다. 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아들의 오전 육아를 끝냈다.낮잠을 자는 아들을 보면서 '너무 예쁜 아들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열심히 육아를 해서 그런 지 커피를 너무 먹고 싶었다. 나는 주방으로 가 시원한 커피를 탔다. 그리고 식탁에 앉아 핸드폰을 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따르릉' 나의 핸드폰이 울렸다 친구였다..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