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0 육아. 유아 변비. 듀락칸이지시럽에 대해 끊임없는 고통. 유아 변비의 시작 생후 3개월이 되었을 때 일이다.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에는 변을 잘 본 우리 아들이 3~4일은 기본으로 변을 못 보기 시작했다. 일주일 넘게 변을 못 볼 때도 있었다. 매일 변을 보지 못하니 분유 먹는 양도 줄고, 배에는 가스가 차서 울기 일 수였다. 변을 일주일 동안 못 봤을 때 일이다.아이는 배가 아픈지 아침부터 울기 시작했다. 분유 먹을 시간이 되었지만 아들은 먹지 않았다. 신랑과 나는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근처 소아과로 향했다. 그리고 아이가 일주일 동안 변을 못 본 상태고, 배가 아픈지 계속 울기만 한다고 얘기했다. 의사 선생님은 아이를 진찰해 보시더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차있고, 뱃속에 변도 많이 쌓여있다고 하시면서 관장을 권유하셨다. 세상에 .. 2023. 9. 14. 육아. 다이어트. 엄마가 된 나에겐 필수가 됐다! 엄마가 된 후 매일이 다이어트다!결혼하기 전에 나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 아이를 낳기 전에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을 때만 선택해서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이를 낳아서 그럴 수도 있다. 어쩌면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다. 이제 나아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아이를 낳고 100일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났을 때까지도 나는 살이 빠지지 않았다. 힘이 들어서 그럴 수 있었다. 몸이 좋지 않아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3년이 지난 시점까지 나는 예전에 입었던 원피스가 맞지 않았다. 아이를 보려면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아이를 볼 수 없다. 힘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 아이를 육아한다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 2023. 9. 1. 육아. 여행.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 공룡 엑스포 가족 여행 우리 부부는 매주 주말이 되기 전에 고민을 합니다. 그 고민은 '이번 주 주말에는 우리 아이와 어디를 가면 좋을까?'라는 것입니다. 평일에는 아들이 어린이집을 가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가져야 할 이유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매주 주말마다 집에 있는 것은 아이와 우리 부부한테도 좋지 않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우리 가족이 하는 것들은 매번 똑같습니다. 아이는 텔레비전으로 '타요타요'를 봅니다. 아빠는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봅니다. 엄마는 집안일을 하기는 하지만 결국 핸드폰을 합니다. 집에 있는다고 해서 가족이 서로 이야기를 하는 시간보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매주 주말이 되기 전에 고민을 합니다. 그리.. 2023. 8. 28. 육아. 가을에 만난 꽃 육아로 시작하는 가을의 아침 매일 아침 나는 다짐을 합니다. 가을 아침인 오늘도 나는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 '오늘 육아는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할 거야.'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다짐은 매일 무너지기 일 수입니다. 오늘이 그랬습니다. 오늘 따라 더 힘든 육아였습니다. 아침부터 힘이 넘치는 우리 아들은 엄마가 힘든지 모르고 계속 뛰어다닙니다. 나도 최선을 다해 아들과 놀아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체력을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는 '괜찮아! 조금만 힘을 내자!' 라고 스스로에게 말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뛰어 다는 우리 아들은 이제야 졸린지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아들을 안아줬습니다. 잘 자라고 토닥토닥해줬습니다. 자장가도 불러줬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 2023. 8. 2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 반응형